학교소개

웨이블리 한글학교는 1991년에 멜번 한인천주교회를 중심으로 한글학교의 수업이 토요일에 편중되어 있음을 감안, 일요일 오전에 성당 교우 자녀들 한글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성당 교우 자녀뿐 아니라 한인 2세, 다문화 가족, 비한국인등 한국어를 사랑하는 학생 200여명과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교사들이 열의를 가지고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급 구성은 유아부터 중학교까지 학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과 학교가 하나되어 참여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한글 학습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문화 예절 그리고 나아가서 아이들의 정체성을 일깨워 주는 역할도 잊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예, 한국 무용, 합창, 미술, 테권도등 특별활동반을 운영하고 있어 한글 습득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예술도 배우고 소개하면서 자랑스러운 한국어 보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